**모두의 카드**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K-패스의 새로운 정액형 환급 서비스입니다.
주요 특징
**기존 K-패스와의 차이점**
모두의 카드는 한 달 동안 정해진 '환급 기준금액' 이상을 사용하면 초과분을 100% 모두 돌려주는 방식입니다. 기존 K-패스는 월 교통비의 20~53%를 환급해주는 구조였던 것과 다릅니다.
**2가지 유형**
- **일반형**: 시내·마을버스, 지하철 등 1회 이용요금이 3,000원 미만인 대중교통에만 적용되며, 월 62,000원 초과분 100% 환급 - **플러스형**: 광역버스, GTX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되며, 월 100,000원 초과분 100% 환급
**특별 혜택**
- 65세 이상 노인의 환급률이 30%로 상향됩니다. - 6~18세 어린이·청소년은 교통비 100% 환급(연 최대 24만원 한도) - 청년(19~39세), 다자녀 부모, 저소득층 등은 더 낮은 기준금액이 적용됩니다.
사용 방법
별도의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 K-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. 시스템이 매달 이용 금액을 분석하여 기본형과 모두의 카드 중 환급액이 더 큰 방식을 자동으로 적용해줍니다.
환급 혜택은 시내·마을버스, 지하철, GTX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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